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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문학 육성 27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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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난해보다 105억원 늘어난 274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은퇴 세대가 청소년, 군인 등 젊은층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인문적 소통을 꾀하는 ‘인생나눔교실’에 30억원, 국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인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인문프로젝트’에 10억원, 소외 청소년층과 단절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예술캠프’에 10억원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기존의 ‘길 위의 인문학’, ‘이야기 할머니’ 등 프로그램과 함께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소통을 핵심 화두로 삼아 세대 간, 이웃 간, 가족 간 이해와 화해를 위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 도서관 및 박물관과 연계해 인문강좌와 현장체험을 결합한 형태의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참여 기관이 지난해 260개 기관에서 400개 기관으로, 각 프로그램 운영 횟수도 4410회에서 6500회로 확대된다. 또한 올해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관은 지난해 4700여개에서 6800여개로 늘어나며 참여자 수 역시 57만명에서 71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5-02-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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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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