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호사 인력은 현재 간호서비스 제공 수준에서는 오히려 공급 과잉이지만 간호서비스의 질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높이면 15년 후인 2030년에 16만 4754~18만 3829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보사연은 전망했다. 반면 한의사 인력은 2030년에 1810~1776명이, 치과의사 인력은 1810~2968명이 공급 과잉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 보건의료 인력 수요는 2030년에 1.54~1.56배 증가하지만, 활동하는 의료인이 수요보다 적어 의료인은 총 10만 3596~12만 6648명 부족해질 전망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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