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지난 8일 박진형 시의원을 운영위원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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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은 문재인 당대표(왼쪽 세번째), 이종걸 원내대표, 오영식 최고위원, 정호준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형 서울시의원(왼쪽 네번째) 등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박진형 의원은 “청년위원회는 청년 소통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복지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요즘 당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당의 변화와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정당으로 나아가야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 의원 재선 경험으로 청년·시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010년 39세의 나이에 강북4선거구에서 당선되었고, 지난 2014년에는 강북3선구에서 당선된 재선 시의원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변인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