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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서울시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7일 방한중인 중국 다롄시 경협방문단을 만나 한-중 FTA 이후 경제 교류에 관해 실질적인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다롄시 보세구는 중국 동북방면의 물류경제중심지인 다롄시 내에서도 물류, 해외투자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고, 지난 2008년에도 이 지역의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다롄시장이 내한한 바가 있을 정도로 한-중 양국 도시간 경제협력에서 중요지역이 되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서울시가 다롄시와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양 도시간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며,“다롄은 우리 서해와 접하고 있고 중국 내에서도 해외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으로 서울시와 다롄시 간의 경제교류협력이 확대되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확대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도와 실질적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계기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