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에는 김영한 의원, 이복근 의원, 이신혜 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및 복지시설장이 참석하여 서울형 복지시설 평가체계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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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에서 이복근 의원(밑에줄 왼쪽 네번째)김영한 의원(밑에줄 왼쪽 다섯번째) 이신혜 의원(밑에줄 왼쪽 여섯번째) 서울시 관계 공무원 및 복지시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하지만 일각에서는 서울형 평가체계가 현 중앙평가 체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잦은 평가로 인한 업무의 과중은 물론 복지시설 본연의 업무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평가가 복지기관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효율적으로 평가체계를 계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영한 서울시의원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체계개발 아이디어 워크숍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서울시민에게는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복지기관에게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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