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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 종량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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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새달부터 전용봉투 제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가 나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는 다음달부터 지역의 일반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을 ‘납부필증 종량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 사용제한’ 지침을 수용한 조치다.

구는 규모 200㎡ 이하의 음식점 3863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각 사업장에 무료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채운 뒤 지정 판매처에서 해당 용량의 납부필증을 구매한다. 이를 용기 손잡이에 붙여 배출하면 된다. 납부필증에는 바코드가 내장돼 있어, 수거대행 업체가 리더기로 스캔한 뒤 수거한다. 어디서 얼마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쓰레기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기존의 전용봉투 배출 방식은 악취와 침출수를 발생시킨 데 반해 훨씬 위생적이란 장점이 있다.

구는 납부필증 종량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향후 일반 주택에도 납부필증 방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7-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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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