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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오늘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주춤했던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희망의 취업박람회가 찾아온다. 종로구는 26일 오후 2~5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다. 구인을 희망하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알선 취업지원관, 이력서 사진 촬영과 정보 검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58개 부스가 설치된다.

가장 큰 장점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고 채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현장에 비치된 구직표를 작성한 뒤, 희망기업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154명이 면접을 치렀다. 46명이 현장에서 합격했다.

당일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향후 1년간 맞춤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올해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난해보다 약 14% 증가한 514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올 상반기에는 ㈜시니어파트너즈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C&S자산관리 등 5곳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우리 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주민에겐 일자리를, 기업엔 적합한 인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8-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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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