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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적어져도 공무원만한 게 없다?… 공시 경쟁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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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7급 공개채용시험 평균 125대 1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공무원 연금에 개혁됐지만 공직 열풍은 식을줄 모른다. 사진은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시험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연금 적어져도 공무원만한 게 없다?’

더 내고 늦게 받는 방식으로 공무원연금이 개혁됐는데도 불구하고 공직의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서울을 제외한 평균경쟁률(서울 제외)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작년(127.1대 1)과 비슷하고 2013년(106.7대 1)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194.6대 1, 기술직군은 29.8대 1이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6월 시험을 치른 결과 실제 응시 인원 기준으로 행정직군 165.4대 1, 기술직군 2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의 경쟁률이 263.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도가 49.0: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다른 경쟁시험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러지며, 11∼12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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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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