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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일 ‘도시농업 축제’

강동구는 오는 5일 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제5회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열린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에서 이해식(왼쪽 두번째) 강동구청장이 방문객들과 친환경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체험·배움 마당과 파머스 마켓 등 4가지 테마로 축제가 진행된다. ‘전시마당’에서는 150여종의 작물 전시와 텃밭 곤충전, 어린농부 사진전 등이 열리고 ‘배움마당’에서는 원예기술, 병충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길거리 특강을 벌인다. 또 쟁기·맷돌 체험, 꿀비누 만들기, 텃밭놀이 등 가족 단위로 함께할 만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5개 이상의 체험을 해보고 확인증을 받아오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도시 농부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샐러드와 산나물전, 통밀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구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센터 ‘싱싱드림 판매장’을 통해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의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서는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가래떡 커팅식’도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강동구는 도시농업 분야 선도에 앞장서 왔다. 도시농업포털, 도시농업공원 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30여개의 친환경 도시농업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 도시농업 축제의 경우 해마다 3000여명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돼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9-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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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