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투자심사 본회의 통과 ”
서울에서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중구 다산동(동호로 17길 18번지)일대에 주차장 199면과 문화 및 주민편의시설, 그리고 옥상 녹지공원이 건립될 예정이다.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8월 28일 개최된 제3차 서울시 투자심사 본위원회 심사결과 적정으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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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서울시의원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중구 다산동(동호로 17길 18번지)일대에 건립될 공영주차장 부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서울시 중구의회는 지난 7월 8일 실시설계용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예산에 반영했다. 사업비는 총 318억으로 시비 약 137억, 구비 약 181억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도시계획 시설(주차장)결정 및 토지보상 등 201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당초 서울시 투자심사 소위원회에서 사업규모가 너무 크고 주변도로가 협소하여 건축당시 주변 경관 등 기타 이견이 있어 본 위원회 심층심사로 분류되었으나, 해당지역구 이혜경의원이 중구의회 의원들, 중구청 담당자들과 서울시 집행부를 만나 지역현황 및 사업의 필요성 등 충분한 사업설명으로 중구 다산동(동호로 17길 18번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 본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었다.
이혜경 서울시의원은 “좁은 도로에 거주민들의 주차로 인해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아 화재발생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협소한 면적에 이중주차가 되어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계기로 다산동(동호로 17길 18번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한단계 지나 준공될 때까지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