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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3회 사제동행 건강걷기대회’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가 송재형 서울시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송재형 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장은 인사말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교육을 고취하고 교실 밖에서 학생과 선생님들 간의 소통과 신뢰 증진을 위해 준비한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경쟁과 결과에 치우진 학교 생활 대신 자신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배려와 협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대회가 시작되자 수많은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가 약 6km 거리의 코스를 따라 걸으며 초가을 바람을 만끽했다.
걷기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참가자들은 완주 메달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친구와 가족, 선생님들과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졌고 광화문 광장 주위를 청소하며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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