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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화 ‘한국의 美와 전통가치’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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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 9월30일부터 작품전

조선의 민화를 통해 이어지던 한국의 채색화는 1980년대 사회변화 속에서 우리의 전통미술이라는 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급속도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권정찬 경북도립대 교수는 일찍이 전통 채색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많은 연구 끝에 독특한 채색방법을 연구해 동양적 자연관을 현실과 결합시켜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권정찬 화백은 독자적 화풍 개척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미국, 남미, 일본, 중국 등 해외진출로 입지를 굳힌 대표적인 작가이다.

권 화백은 해외 여러 나라에서 초대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화의 중심 작가로, 남미에서는 ‘동양의 대표작가’, 일본에서는 ‘피카소, 마티스와 비교해 손색없는 작가’, 중국에서는 ‘한국당대선풍종사’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그는 중국올림픽 본 행사 전시회와 아시아 비엔날레 등에서 주요작가로 초대 받았고, 국내외 초대로만 4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올해 9월 국내외에서 매우 이색적인 새로운 화풍으로 깊고 거침없는 필력을 보여준 권 화백은 향후 미국과 프랑스, 영국, 헝가리 전 등이 예정돼 있다.

권정찬 화백은 “평생 줄기차게 작품을 하지는 못합니다. 때로는 쉬어가며, 때로는 사색하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새로움이 있을 때 작품을 해야 합니다. 당장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제 몫이 아닙니다, 그저 하고 싶고 즐겁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9월30일 ~ 10월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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