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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1동 주민센터 책사랑마당에서 열린‘희망마차 식품나눔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또한 연계행사로 무료법률상담도 진행되어 생활 속 법률문제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고민도 덜어주었다.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하지관절 장애로 누워계시는 어르신(82세)과 거동불편 어르신(84세)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또 축사에서 “은평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등을 지원해준 이마트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며 오늘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민간의 기부를 이끌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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