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행자 의원(무소속, 관악3)은 지난 4일 관악구 효도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 점심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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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자 서울시의원이 4일 관악구 ‘선한이웃교회’에서 열린 효도잔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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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선한이웃교회’에서 주최한 이번 효도잔치는 올해로 38번째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국악연주 등을 공연하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서수남 과 국악인 이지연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유종필 관악구청장, 오신환 국회의원, 소남열 구의원 등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목사는 “한평생 모든 열정을 쏟으신 어르신들께서 공경받고 행복해야 마땅하다”며“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행자 서울시의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보람찬 시간이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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