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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새 브랜드는 ‘로맨틱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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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시가 도시 새 브랜드를 ‘로맨틱 춘천’(Romantic Chuncheon)으로 정하고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는 24일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쉽게 알리기 위해 슬로건과 이미지를 로맨틱 춘천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심벌은 영문 ‘Romantic Chuncheon’과 소양강 처녀 캐릭터를 조합한 형태다. 전문회사에 의뢰하고 설문조사와 내부 의견을 거쳐 확정됐다.

 우선 시청에 새로운 브랜드가 담긴 대형 걸개그림과 배너를 설치하고 공무원 명함에도 ‘로맨틱 춘천’을 담기로 했다. 내년 1월에는 ‘로맨틱 춘천’을 주제로 새로운 겨울 축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지천 의암공원에 아이스링크에 축제장을 조성, 축제 기간 내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겨울과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도시 브랜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국제관광도시 발전 전략에 따라 지난해 말 도시를 국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는 슬로건 없이 봉의산과 호수, 자연을 상징하는 심벌만을 사용했다. 시는 춘천이 오래전부터 낭만, 추억, 호반의 도시로 널리 알려졌고 레고랜드, 의암호 로프웨이, 소양스카이워크, 헬로키티 테마파크 등 자연친화형 관광시설 조성사업 등이 갖는 의미를 더해 ‘낭만’을 도시 대표 이미지로 선택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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