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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친절아카데미 운영하고 전직원 ‘친절 UCC 경연’도 가져

“시어머님이 여권을 만들러 구청에 가셨는데 직원들이 아주 친절했다며 며칠째 계속 칭찬하시네요”,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했는데, 집까지 찾아와 민원을 해결해 준 청소과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관악구 주민들이 구 홈페이지에 직접 고마운 마음으로 쓴 글이다. 관악구는 ‘친절 아카데미’ 교육뿐 아니라 ‘친절 UCC 경진대회’ 등 직원들의 친절도 높이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친절 아카데미’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응대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 친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자 구청 전 부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친절 UCC 경진대회’에는 1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동안 역할극이나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쟁했지만, 올해는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시도로 UCC 경진대회를 연 것이다.

서울시와 다른 자치구 친절담당 공무원, 친절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혔다.

최우수작은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지적과의 ‘조상땅 찾아주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선정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5-12-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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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