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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 “재난안전 해외 선진도시 벤치마킹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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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첨단재난대응시스템 등 우수정책 도입기회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영)는 6일부터 15일까지 8박10일 동안 미국 사회기반시설물 유지관리, 방재 및 소방안전시스템, 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해외 선진도시 비교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시찰단(단장 김진영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9명과 일부 직원으로 구성되며, 샌프란시스코 재난관리국, 로스앤젤레스 소방국, 호놀룰루 시의회, 샌드 아일랜드 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양 기관 간에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방문도시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관리청과 재난관리국이다. 금문교 관리청에서는 교량 유지관리 및 비상시 대응계획을, 샌프란시스코 재난관리국에서는 첨단재난대응시스템을 현지에서 파악하여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한다. LA 소방국에서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시스템과 시민참여형 문화사업을 살펴보며, 윌셔그랜드호텔 건립공사현장에서는 내진설계 및 각종 첨단공법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호놀룰루에서는 이미 서울시의회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호놀룰루시의회의 현안 이슈 등을 살펴보고, 오폐수에 대해 엄격한 관리‧통제를 하고 있는 샌드 아일랜드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양 도시 간 오폐수 관리시스템의 특징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시찰단의 단장인 김진영(사진) 도시안전건설위원장(새누리당, 서초 제1선거구)은 “미국 서부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며, 이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도로, 교량 등 도시인프라가 잘 정비돼 있기 때문에 이번 방문으로 해외 선진도시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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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