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분쟁’ 문수축구장 수익시설 새 주인 찾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년 넘게 임대료 분쟁을 빚었던 울산 문수월드컵축구경기장 수익시설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3일 울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문수월드컵축구경기장 수익시설(면적 2만 2541㎡)을 운영할 사업자를 입찰을 통해 오는 16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의 A업체는 2003년부터 10년간 문수축구장 수익시설을 문수컨벤션센터(웨딩홀)로 운영했다. 그러나 이 업체는 2013년 7월 계약 만료 이후에도 시설 추가설치 등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영업을 계속해 관리권을 가진 울산시설관리공단과 갈등을 빚어왔다. 양측의 분쟁은 소송 등으로 2년 6개월간 이어졌다. 소송 끝에 울산시설관리공단이 승소하자, 업체가 지난해 말 사업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16일 입찰을 통해 운영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대부 시설은 본관 지상 1층~지하 2층의 집회장으로 전용과 공용 면적을 합해 2만 2541㎡다. 대부기간은 개점일로부터 10년이고, 연간 임대 예정가격은 10억 7010만 2500원이다. 사업자는 웨딩홀, 장례식장, 상가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어떤 시설로도 운영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