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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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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안양시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및 사업방식 변경을 위한 주민동의가 75%를 넘어서 사업추진 요건을 충족했다고 7일 밝혔다.

냉천지구 건물 및 토지소유자 901명 중 주민동의 절차에서 685명이 찬성해 사업추진 요건 75%를 넘겼다.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확정 이후 주민소송과 당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포기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이번 동의절차 통과에 이어 변경고시까지 마침으로써 오는 2019년 4월 착공하기까지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안양5동 냉천지구(109,288.4㎡)에는 현재 1771세대 3700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준공 및 입주 시기는 2022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새 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와 더불어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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