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택 대외협력기금 운용위원장 “에콰도르 국민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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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생한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대한 긴급한 지원을 위해 서울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서면심의를 통해 미화 10만불(한화 약 1억 1,450만원)의 재해 구호기금을 집행하도록 결정했다.
지난 16일 규모 7.8의 지진으로 에콰도르 서쪽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에도 720여 차례의 계속되는 여진으로 27일 현재 602명이 사망했으며 130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지원이 결정된 10만불 규모의 긴급재해 구호기금은 서울시 명의로 에콰도르에 긴급지원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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