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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테헤란대학교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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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가 이란 테헤란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대구보건대는 남성희 총장과 마무드 닐리 아마드 아바디 테헤란 총장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학술 활동, 교수·학생·교직원 교류, 상호 교육서비스 제공에 따른 교육과정 개설, 문화 교류, 학점인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양 대학은 오는 8월에 대구보건대에서 개최 예정인 리더십캠프에 학생 파견 및 스피치 컨테스트 참가와 테헤란의과대학과 교류를 협의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UAP) 회원 대학인 테헤란대학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동의 대학들과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과 중동 병원에서 요구하는 의료기사 해외진출에 대해 다양하게 협의했다.


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남성희(왼쪽) 총장과 아마드 아바디 총장이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양 대학은 AUAP의 발전과 회원 대학 확대 및 대학 간의 교류에 매진하기로 했다. 남성희 총장과 아마드 아바디 총장은 오는 11월 열리는 AUAP 총회에서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대학뿐만 아니라 한국 및 중동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남 총장의 이번 방문이 중동지역 보건의료 인력양성 교육사업 진행, 중동병원에서 요구하는 의료인 및 의료기사 공급, 보건의료 관련 기업의 중동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남 총장은 4일부터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이집트 민관합동 경제협력사절단에 포함돼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다. 남 총장은 이곳에서 한·이집트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이집트의 보건의료기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남 총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중동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보건의료 시장과 산업 등 전반적인 환경을 파악하고 현지 보건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치과기공 교육과 산업의 중동진출 방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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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