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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상가 난립한 안양 석수역 일대 2020년까지 역세권 중심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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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역 주변에 난립한 철재상가 일대가 역세권 중심상권으로 탈바꿈한다.

경기 안양시는 석수역 주변 일대(석수1동)의 철재상가와 무허가 건축물을 2018년까지 정비하기 위한 도시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이곳은 1만 5500㎡(32필지)에 21개의 철재상점이 들어서 있다. 이 중 14곳이 무허가다. 1990년대 초반부터 소규모 영세 철재상가가 무분별하게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용역착수와 함께 전제 부지의 68%를 소유한 토지소유주의 동의서를 받아 연말까지 도시개발계획 용역을 끝마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18년 상반기까지 철재상가 부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개발사업은 토지가 수용된 토지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을 주는 환지 방식이다.

시는 정비를 완료하면 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토지용도변경을 추진, 2020년까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개인 토지주가 반대하고 있지만 최대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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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