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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애 키우는 것 내가 책임져요’…우리 동네 육아반장이 보육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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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살면서 행정정보를 이웃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반장처럼 지역의 부모들에게 보육정보를 알리는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들이다. 서울시가 2013년 처음 시작한 이 제도는 자치구별로 4~7명씩 육아경험이 있는 사람을 보육반장으로 지정해 예비부모들에게 출산·육아 노하우를 알려주거나 전입해 온 구민에게 지역 육아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육반장 출신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되는 등 이를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구자영(35)씨는 10년간 보육교사로 일하다가 출산·육아로 일을 그만뒀다. 그는 보육반장으로 경력 끈을 잡고 있다가 마곡 7 미래꿈어린이집 원장으로 취업했다. 구씨는 2013년 5∼12월 강북구 보육반장 활동을 디딤돌 삼아 2014년 12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됐다. 구씨 외에도 보육반장 출신 중 민간 어린이집 원장 2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3명,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관리자 1명 등 모두 14명이 보육 분야에 취업했다.

서울시는 2013년 보육반장을 도입했으며 1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가족 형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육아정보 제공과 상담, 보육반상회, 자조모임 결성·지원을 통한 육아문제 소통창구 다양화 등 역할을 한다. 보육반장 서비스는 120 다산콜, 앱 ‘엄마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반상회를 열었다. 박원순 시장과 종로구 보육반장 4명, 서비스 이용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보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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