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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현충원에 총집결…‘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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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희옥 비대위원장, 외부 공식 행사 첫 데뷔

朴대통령, 새누리·더민주·국민의당 대표와 일일이 악수
“추모행사인 만큼 원구성 협상 등 정치권 현안 논의 안해”


여야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일제히 참석했다.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이 날 추념식에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특히 새누리당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당 대표자 격인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지 처음으로 외부공식행사에 참석, 야당 지도부와 처음 인사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정진석,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이날 당 지도부 자격으로 당 대표들의 좌석 뒷줄에 착석했다. 또 새누리당에서는 권성동 사무총장, 지상욱 대변인, 성일종 원내부대표 등 당직자가, 더민주에서는 정세균 의원 등이 자리했다.

공천 과정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유승민 의원도 추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도착 직후 미리 자리에 앉아 있던 당 대표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추념 행사가 시작되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 씨의 선창에 맞춰 박 대통령을 포함한 여야 지도부는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충혼탑을 향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묵념 등의 순서에 맞춰 국가를 위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각 당 지도부는 이날 추념식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행사라는 점에서 원 구성 협상을 비롯한 정치권 현안에 대한 별다른 논의는 없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날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 참전 원로, 시민 등 1만여 명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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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