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베일에 감춰진 고 한진옥류 호남검무 대공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고 한진옥 선생의 호남검무가 수십년간 감춰졌던 베일을 벗고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고 한진옥류 호남검무 발표회 ‘김자연무용단-검의노래’는 한국전통무용가 김자연 선생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제자들과 함께 꾸며진다. 김자연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시, 광주문화 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전통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준 높은 전통춤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자연무용단-검의노래’는 1991년 세상을 떠난 고 한진옥 선생의 호남검무와 전통춤을 계승·보전하고, 예술혼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됐다. 고 한진옥 선생의 조카로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아쟁산조 보유자인 박종선 선생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삼현육각 연주에 어우러진 한국전통무용 공연이다.

특히 다른 지역 검무와는 다르게 춤사위가 섬세하고 장엄하며 기교가 화려한 특색을 갖춘 호남 유일 검무의 맥을 잇고 있다는 특징이 부각된다. 타 지역의 경우 통영검무, 진주검무, 혜주검무, 경기검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계승·보전되고 있는 반면 호남검무는 고 한진옥 선생 제자인 김자연 선생과 그의 제자들에 의해 명맥만 겨우 이어오고 있다.



김자연무용단은 1991년 창립해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야제 축하공연과 1998년 밀양에서 개최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광주시 대표로 출전했다. 2001년 월드컵 홍보를 위한 미국 텍사스주 호남검무 순회공연, 2010년 창원야철국악제 호남검무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수상, 2016년 신년 맞이 나주 인문학콘서트 호남검무 축하공연, 여수진남국악대전 초청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자연 무용단장은 “한국전통무용은 삼라만상의 모든 희로애락을 맛과 멋의 춤사위로 흡수해 내는 예술성이 내재해 있다”며 “우리 민족이 오래도록 가슴 속에 간직해온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춤이다”고 말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