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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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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사진?) 성동구청장이 전국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구청장은 최근 열린 이 모임의 창립총회에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지속가능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성동구가 28일 밝혔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낙후된 도심의 재개발과 함께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과 문화예술인 등이 도심 밖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일컫는다. 재개발·재건축 시 보상 없는 퇴거문제, 상가권리금 보호조항의 미흡 등이 영향을 끼친다.

성동구는 이 현상을 방지하도록 최근 경기 수원시, 인천 남구, 광주 광산구, 대구 중구 등 37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지방정부협의회는 그 후속조치다.


정 구청장은 “대책 마련과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상호 협력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국회에 관련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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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