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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생식물에서 미백·주름개선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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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관, 특허 3건 출원

국립생물자원관은 10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캄보디아 자생식물인 ‘디프테로카르푸스 인트리카투스’에서 미백과 피부 주름 개선, 항알레르기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생물자원의 발굴부터 산업화까지’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캄보디아에서 원주민들이 집과 마차 등을 만들 때 인트리카투스를 사용한다. 동남아시아에 흔하다. 높이 15~30m, 직경 60~80㎝ 정도 자라며 약용보다는 목재로 주로 활용됐다.

생물자원관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캄보디아 산림청과 2014년부터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식물의 추출물이 합성 미백제인 알부틴보다 높은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

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산업화엔 약효도 중요하지만 자연생태계 내 생물량이 풍부해야 높은 활용도를 나타낸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캄보디아 산림청 등과 공동으로 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생물자원관은 정부 간 네트워크를 갖추지 않은 바이오산업계에선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아프리카 등으로 협력국가를 확대하는 한편 생물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7-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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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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