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조 추경… 기후동행카드 697억·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3기 신도시 자족용지 축소에, 고양 “창릉도 베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대 안 맞고 지역색 반영 안돼”… 지자체들 ‘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사비 폭증” 들어 증축 축소… 전주역사 ‘명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책 읽는 서울’ 예산 올해 200억…공공도서관 14곳 건립 추진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가 도시 구석구석에서 책읽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 20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자치구 도서관 건립 예산으로 129억원, 도서구입비 89억원, 소외계층 독서문화 활성화 5400만원을 책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도서관 예산보다 52억원 늘어난 액수다.

특히 자치구별로 새 도서관을 짓는 데 큰돈을 쓴다. 마포중앙도서관과 청소년교육센터, 은평구 신사동 공공도서관 등 13개 자치구 14개 도서관 건립에 129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39억 7000만원 늘었다.

126개 자치구 공공도서관 올해 운영비는 68억 6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억 3800만원 증가했다. 작은도서관 지원은 19억 9100만원으로 정해졌다. 또 장애인, 노인, 다문화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10개 도서관을 선정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1-25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