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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소통실’ 신설한 양천구…이기재 구청장,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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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주택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 주택 점검

이기재 양천구청장 ‘민원소통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8일 신월동 주택정비사업 구역 내 노후 주택을 찾아 건물 외벽을 확인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신설한 구청장 직속 ‘민원소통실’이 첫 현장 방문으로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날 오전 민원소통실장 등과 함께 신월동 주택정비사업 구역의 노후 주택과 인근 옹벽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곳은 주택 외벽 균열로 붕괴 위험이 제기됐지만, 철거 일정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구는 위험 구간을 즉시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시행사와 협의를 거쳐 노후 옹벽 주변으로 안전 펜스를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거 공사 진행 상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천구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민원소통실을 신설했다. 주요 현안 민원을 조정하고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이 구청장은 “지난 4년간 구정의 근간인 현장 중시·혁신 행정·직접 소통을 토대로 ‘민원소통실’을 신설했다”며 “민선 9기에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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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