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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공직 한 컷] 1955년, 공시족은 엄숙했다…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 매고 고등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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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60만 취업 준비생 가운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생’이 20만명에 이른다. 전체 취업 준비생 3명 중 1명이 공시생인 셈이다. 공무원 직업에 대한 선호도는 시대에 따라 변했지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열정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국가기록원에서 찾은 1955년 고등고시를 치르는 시험장 풍경은 무척이나 진지하다.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수험생과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시험 감독의 모습이 이채롭다.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당시에는 고등고시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다. 정부수립 이듬해인 1949년 ‘고등고시령’이 제정되면서 고등고시는 행정과와 사법과로 나눠 치렀다. 당시 공무원 계급은 1급, 2급, 3급 갑류, 3급 을류, 4급 갑류, 4급 을류, 5급 등이었는데 고등고시에 합격하면 ‘3급 을류’로 임용됐다. 3급 을류에는 사무관, 대사관 3등 서기관, 검사, 총경 등이 있었다.
사진 국가기록원
공무원 시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60만 취업 준비생 가운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생’이 20만명에 이른다. 전체 취업 준비생 3명 중 1명이 공시생인 셈이다. 공무원 직업에 대한 선호도는 시대에 따라 변했지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열정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국가기록원에서 찾은 1955년 고등고시를 치르는 시험장 풍경은 무척이나 진지하다.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수험생과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시험 감독의 모습이 이채롭다.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당시에는 고등고시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다. 정부수립 이듬해인 1949년 ‘고등고시령’이 제정되면서 고등고시는 행정과와 사법과로 나눠 치렀다. 당시 공무원 계급은 1급, 2급, 3급 갑류, 3급 을류, 4급 갑류, 4급 을류, 5급 등이었는데 고등고시에 합격하면 ‘3급 을류’로 임용됐다. 3급 을류에는 사무관, 대사관 3등 서기관, 검사, 총경 등이 있었다.

사진 국가기록원
2017-02-0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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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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