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24일 일본 사가현 다쿠시청에서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물로 사료적 가치가 높은 진도일기 번역서를 발간하기 위해 진도일기 소유자인 다쿠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손재학(왼쪽) 국립박물관 관장과 다쿠시 요시오 도시히코(?尾俊彦) 시장이 24일 다쿠시청에서 ‘진도일기(津島日記)’ 번역서 발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립박물관 제공 |
손재학 관장은 “한일교류의 중요한 사료인 진도일기 번역서가 발간되면 책의 학술적 가치가 더 커질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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