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22일 개관 10주년 기념식, 회원수 6만여명… 만족도 커
강동어린이회관은 2007년 5월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강동구’를 목표로 문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800여곳의 유관기관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갈 만큼 국내 최초 영유아 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2013년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약 180만명의 주민이 강동어린이회관을 다녀갔다. 등록 회원수도 6만명이 넘는다. 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강동어린이회관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기념식은 함께 키우는 나눔 공동체를 경험하고 영유아들이 행복한 놀이 및 풍요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영유아가 꿈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5-1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