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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주차장도 공유해요…강북구 아이디어 채택 땐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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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공유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강북구는 공유마을의 첫 단계인 공유자원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아파트 단지나 마을 등을 상대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사업은 지역 내 빈 공간 등 유휴시설을 ‘공동부엌’, ‘공동육아’, ‘공유주차장’, ‘공공도서관’ 등의 공유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일컫는다. 구 관계자는 “공유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공유자원을 발굴하고 공유 문화를 마을 단위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 공유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유휴공간을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지 적은 뒤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계획서는 서울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사업계획이 최종 채택되면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공유마을 기반 조성사업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육아, 복지, 여성 등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공유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공유를 더 쉽게 체감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7-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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