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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든든한 중랑 외부재원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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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팀 신설…사업 적극 발굴

서울 중랑구는 지난 12일 지역 내 의료기관인 88병원과 협력해 유방암 수술 환자에게 필요한 2000만원 상당의 의료보정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방 절제수술 이후 필요한 전용속옷 등 보정용품이 필요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구는 지역에 소재한 88병원과 연계해 향후 3년간 유방절제술 환자 가운데 취약계층의 의료보정용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진구 중랑구 구청장
13일 중랑구에 따르면 민선 6기 나진구 구청장 재임 기간 동안 공공기여, 기업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이 32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월 외부재원확보팀을 신설한 뒤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다. KT로부터 공중전화부스 41개를 기증받고 아주그룹에서 리모델링비를 후원받아 어린이공원마다 개설한 빨간 책방도 외부재원 확보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2015년 20억원 수준이던 공모사업 실적은 올해 무려 149억원으로 증가했다. 200만명에 가까운 인파를 불러모은 중랑구의 지역 축제인 서울장미축제 파급 효과로 서울시가 4년간 100억원을 지원하는 묵동도시재생사업 등이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나 구청장은 “현재 재정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외부재원 확보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2-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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