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6070 ‘경력 폭포수’ 서울에 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대각선 횡단보도’로 교통사고 18% 줄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금천 시흥3·강북 번동 등 모아주택 38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다음달 1일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궁화 특화도시 권역별 조성…천안 등에 관광테마 공원 설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나라꽃 ‘무궁화’를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14일 무궁화의 체계적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한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관리’ 강화다.

지난 30년간 전국적으로 3300여만 그루의 무궁화를 심었으나 부적합한 장소에 심거나 씨앗을 뿌리는 등 양적 확충에 집중된 사업과 관리 부실로 무궁화가 고사, 방치됐다. 더욱이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꽃나무에서도 무궁화는 벗나무·장미·동백 등에 밀려 8번째에 오르는 등 제대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진흥계획은 무궁화를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5대 권역별로 무궁화 특화도시를 조성한다. 2018년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5㏊ 이상 규모의 테마공원도 만들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생활권 주변에 무궁화동산과 가로수를 조성한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무궁화동산은 107곳(69㏊)과 가로수 1424㎞가 조성돼 있지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와 함께 우량 품종 개발을 위한 무궁화 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3-1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유 오피스 지원… 기업 성장과 동행하는 양천

연면적 1902㎡… 22개 기업 입주 사무ㆍ미팅룸ㆍ휴식 등 공간 갖춰

강남구민 10명 중 9명 “구정 잘하고 있다”

성인 1017명 정책 만족도 조사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 만든

박강수 구청장 8.2 프로젝트 발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