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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실직자 ‘제2의 인생설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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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

40~60세 대상 일자리 훈련·알선

서울 양천구는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생애설계 및 재도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다”고 전했다.

교육은 다음달 24~27일 노사발전재단 서부센터에서 진행된다. 나만의 입사지원서 만들기, 온라인 채용사이트 200% 활용법, 한 번에 통과하는 면접 노하우, 행복한 건강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고용노동부 워크넷 및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도 알선하고 직업 훈련 연계로 취업 역량도 높인다. 참여 희망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shwoo@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참여 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장년층 20명은 취업 정보도 많이 얻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개인별 컨설팅도 받고 효과적인 면접 전략도 터득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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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