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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가족지원센터 문 연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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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 서비스 동시에

서울 강북구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새 단장을 마치고 28일 문을 열었다. 강북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 운영을 위해 총 34억원의 예산을 투입, 번1동에 건물을 매입하고 지난해부터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센터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통합 사무실, 강의실 2곳, 다목적 강당, 언어발달지원실, 집단상담실, 조리실, 옥상 텃밭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던 지원서비스를 유형에 상관없이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이다.

센터에서는 부모 역할 지원, 부부 갈등 및 예방 해결 지원,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성장 지원, 가족상담, 자녀 돌봄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통합 센터의 설치·운영으로 구민의 생활에 더 밀착된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선 체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해 가족친화 도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3-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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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