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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영락모자원’, 전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중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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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곳 중 상위 5% 해당


서울 정릉동에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영락모자원.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정릉동에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영락모자원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113곳 가운데 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영락모자원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락모자원은 배우자와의 사별·이혼·법적 미혼 관계 등으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여성 한부모를 위한 복지시설이다. 시설은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년 동안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영락모자원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으로 지원받은 인센티브 700만원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와 복지 후생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지원이 한부모가족 지원 체계 전반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락모자원은 앞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소 가족들이 사회적 편견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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