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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은평’… 다중이용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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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교량·전통시장 등 83곳


안형준(안쪽 가운데) 서울 은평구 부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한 대형 공사장을 살피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안형준 부구청장 주재로 대형공사장 등 재난·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살폈다.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안전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총 83곳으로 어린이집, 건설공사장, 주택, 교량, 숙박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구는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어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5-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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