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6일 코엑스서 개최…국내 최대 규모 도심 문화축제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2일부터 닷새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을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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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준비한 K팝 공연 시작에 앞서 관람객들이 무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강남구 제공 |
공식 개막일인 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벤(Ben)과 몬스터엑스, 선우정아가 각각 미니콘서트를 연다. 또 2일부터 6일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힙스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3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 4~5일 초대형공중예술극, 6일 우주소녀 미니콘서트도 있다. 초대형공중예술극은 ‘C-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다.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팀 행사로 공중에 뜬 배우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4-25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