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창동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2만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 서울아레나와 ‘음악도시 도봉’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다.
지난 6월 18일~7월 10일 접수된 동영상 콘테스트로 1차 예선을 거쳤고, 이 중 30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플랫폼 창동61에서 2차 현장 심사가 있었다.
두 심사를 모두 통과한 13개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상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0만원을 준다. 이날 축하무대는 인기 가수 에릭남과 인디밴드 로맨틱펀치가 꾸민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8-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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