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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카야마 기업인 경제협력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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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대표단 10명 부천상공회의소 방문 4번째 경제협력 교류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단이 부천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부천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기업인들이 양 도시의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오카자키 아키라 일본 오카야마상공회의소 회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오카야마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단과 교류회를 갖고 양 도시의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2011년 이후 한국에서 네 번째로 열렸다. 부천상공회의소와 오카야마상공회의소는 2012년부터 해마다 양쪽 상공회의소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비즈니스 교류회로 열렸다. 2016년부터는 장기적인 교류를 하는데 보다 친밀한 우호관계 형성이 필요해 의원 간 직접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두 상공회의소가 자매결연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더 직접적인 교류와 협력 가교 역할을 수행해 양 도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카자키 아키라 오카야마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경제·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비록 세계 경제가 많은 불확실성으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형편이나 서로 장점을 활용해 경제교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예방한 데 이어 다음날 부천상공회의소를 찾아 양 상공회의소 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앞으로 부천-오카야마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양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해 활발한 경제교류가 일어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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