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차량 8월까지 순차투입
고화질 CCTV·무장애설계 적용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교체사업의 마지막 편성인 제45편성 전동차 반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편성은 전동차 여러 대를 하나로 연결해 한 번에 운용하는 단위다.
이로써 공사는 1호선 4단계 사업분 72칸, 9편성 전동차 반입을 완료했다. 승인 절차를 남겨 둔 7개 편성은 8월까지 순서대로 운행에 투입한다.
공사는 2017년부터 4단계로 나눠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360칸, 45편성 전동차를 교체하게 된다.
새로 도입한 전동차에는 부산 도시철도 최초로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기반 스마트 예방 검수 체계를 적용했다. 이 덕분에 열차 운행 기록과 차량 주요 장치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고장을 예측함으로써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동차에는 고화질 폐쇄회로(CC)TV와 고성능 냉방장치, 대형 전자 노선 안내표시기 등을 설치했다.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적용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6-05-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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