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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서울’ 서울숲 등 3곳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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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협력해 작품 50여점 선보여


서울 성동구 서울숲 ‘조각도시 서울’에 있는 김도훈 작가의 ‘빛의 결정체’.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숲 등 주요 공원에 이달부터 11월까지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조각도시 서울’을 진행한다. 전시는 서울숲, 서울어린이대공원, 풍납동 동성벽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시는 민간과 협력해 50여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는 김포조각가협회가 ‘조각 곁, 숲 곁’ 전시를 준비했다. 숲에 조각이 놓이는 풍경을 통해 도시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백종인 작가의 ‘탑기린’, 김도훈 작가의 ‘빛의 결정체’ 등 13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아트밸리의 ‘조각놀이터 서울: 만지고, 놀고, 상상하라’를 감상할 수 있다. 8월부터는 풍납동 일대 동성벽공원에서 서울미술협회의 전시가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조각도시 서울’은 종로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김태희 시 문화본부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변화하는 공원 풍경과 함께 시시각각 감상이 달라지는 조각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5-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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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