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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농사 지어요” 도시 농부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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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김미화 등 초청 토크 콘서트

서울 강서구가 오는 14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도시농업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도시농업을 소개하고, 농업에 도전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낼 예정이다.

우선 ‘농사와 긍정의 힘’이란 주제로 방송인 김미화씨가 직접 도시농업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13년차 농사꾼인 김씨는 농사에서 출발한 삶의 행복과 긍정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천호균 쌈지농부 대표가 ‘농사는 예술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990년대 패션전문기업을 운영하던 천 대표는 2009년 패션브랜드 ‘쌈지’를 매각하고 2010년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쌈지농부를 설립하면서 도시농업에 도전했다. 천씨는 씨를 뿌리고, 열매가 맺는 과정을 경험하며, 살아 있는 디자인으로서 농사를 재발견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2010년부터 강서구가 서울시와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형 도시텃밭을 조성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이고,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2-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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