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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추모 행사…군위 추기경 생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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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김수환 추기경 선종 9주년 기념 행사 모습. 김영만(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청 및 군의회 관계자들이 군위읍 용대리 김 추기경 생가를 찾아 추모 참배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맞아 16일 추기경 생가가 있는 경북 군위에서 추모 미사 등이 열린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김 추기경 생가를 찾아 참배한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기릴 예정이다.

생가는 고인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추기경은 1993년 3월 이곳을 찾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오후 3시에는 생가 인근 ‘사랑과 나눔공원’ 내 경당에서 추모 미사도 열린다.

사랑과 나눔공원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전시관, 추모 정원,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조성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특히 전시관에는 추기경의 어린 시절부터 사제 서품, 추기경 서임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물품과 동영상 자료, 사용했던 물품 등이 전시돼 있다.

군위군은 선종 10주기를 맞아 추기경 탄생 달인 오는 6월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도 열 계획이다.

또 추기경의 어린 시절과 업적 등을 기리는 뮤지컬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 군수는 “추기경 선종 10주년 맞아 추기경 생전의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이 세상에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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