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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초등돌봄까지 한번에…상담 전담 공무원 2명 배치 지원


서울 서초구청 8층 가족정책과 사무실 내 별도 콜센터에서 전담 공무원 2명이 전화로 보육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보육 정책을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아이돌봄 콜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임신·출산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양육 수당 ▲돌봄시설 이용안내 및 연계 ▲산모와 아이 돌보미 신청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안내 등 임신부터 초등돌봄까지 한번에 아우를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보육관련 혜택과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안내해 준다.

구는 이를 위해 서초구청 8층 가족정책과 사무실 내 별도 콜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보육관련 혜택 및 아이돌봄 상담이 가능한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다. 아이돌봄 콜센터 대표번호는 2155-6000이다. 연간 3000명 선인 서초구 출생아가 구의 적극적인 돌봄정책을 통해 6000명 선으로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아이돌봄 콜센터가 아이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서초구 모든 엄마와 아빠. 조부모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줬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5-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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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