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8월 12일 업종별 1000여명 대상 면담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태 조사를 처음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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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서울신문 DB |
조사는 업종별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업종, 종사자 수 등 일반 현황을 비롯해 창업 자금, 경영 현황, 사업체 운영 애로사항, 필요 지원 정책 등 30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며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