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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꼽은 ‘1등 청결도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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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서울시가 지난 7~8월 25개 자치구 내 500개 행정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엔 서울시민 55명이 미스터리 쇼퍼(불법이나 위반 행위를 점검하기 위해 소비자로 위장한 사람)로 활동한 ‘현장청결도’, 279명에게 설문조사한 ‘시민만족도’, 청소차량 운행실적, 자치구별 특별추진 사업 등 4가지 분야가 반영됐다.

강남구는 거리 청결 상태와 도로 미세먼지 저감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7기 취임 이후 미세먼지 저감을 구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구축, 초등학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먼지 흡입차와 간선도로 물청소차도 각 6대에서 10대로 늘렸다. 단속원이 순찰하며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현장 계도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실시간 처리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유흥 밀집지역에 담배꽁초수거함 75개를 설치하고 뒷골목 취약 지역 특별청소도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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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