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물놀이·연극까지…서울시, 여름 축제 2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30주년·재창조 원년”… 9일 신청사 개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짓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복합 문화공간으로 돌아온 영등포 여의샛강마을도서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의디지털도서관 리모델링해 재개관

서울 영등포구가 여의디지털도서관을 주민 편의의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여의샛강마을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꿔 지난 24일 재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의디지털도서관은 연면적 458㎡의 2층 구조로, 2014년 개관한 이래 하루 평균 32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해왔다. 구는 단순히 책 읽는 도서관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고자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리모델링했다. 도서관 이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바꿔 보다 친근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나무 질감을 살린 밝은 브라운 톤으로 색감을 통일하고, 개방형 구조로 답답한 도서관 분위기를 탈피하면서도 본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나 여의샛강마을도서관에 편하게 머물며 독서와 문화, 휴식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2-2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금천형 통합돌봄’ 어르신 돕기 롤모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회의서 의료·요양·돌봄 유기적 연계 논의 유성훈 구청장 “존엄한 생활 지원”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행정적 이원화, 기능 중복 해소하고 청년들 이용 편의성 높일 것”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다양한 체험부스서 평화·통일 프로젝트 박강수 구청장 “화합 기원하는 장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